대구는 내륙분지로서 전국에서 여름은 제일 무덥고 겨울은 추운 고장으로 시민들의 기질도 보수적이라는 평을 받아왔으며 폐쇄적인 도시이미지를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젊은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었다. 담장허물기 운동은 도심 내 관공서, 학교, 주택 등의 담장을 허물고 개방형 가로공원 조성 등 녹지조경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저비용으로 부족한 녹지와 시민휴식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인의 물리적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열린 공간(open space)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웃간에 벽으로 단절되어 있던 기존 도시사회를 서로 터놓고 지내는 열린사회로 만들어 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1996년 대구 서구청을 시작으로 경북대 병원이 담장을 허물었으며 ’98년 대구YMCA 시민사회국장이 개인주택의 담장을 허물면서 시민사회로 접목되었으며 ‘99년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 중점과제로 채택하면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 골목단위, 블록 단위의 담장허물기 중점 추진
- 조경면적이 넓고 홍보 효과가 좋은 지역 집중 추진
- 신·개축 건물 담장 안 하기 운동 병행 전개
   
 
 
  - 2022년 1가구당 6백만원 한도 내 지원
- 2022년 「담장허물기 토크콘서트(12.29./대구YMCA 청소년회관)」 개최
 
  - 2021년 「담장허물기 토크콘서트(5.5./삼덕동 마고재)」 개최
 
  - 2018년 「담장허물기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 토론회(12.17./대구YMCA)」 개최
* 설문조사(사업참여자 210명) 결과 분석, 사업평가 및 향후 방향 토론
 
  - 2017년 1가구당 5백만원 이내 지원
 
  - 2013년「담장너머사랑(愛) 시민운동 포럼(6.28./그랜드호텔)」 개최
* 〔기조발제〕 담장허물기 17년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김용수 교수)
* 주제발표(노재신 대표 외 4), 종합토론 등
 
  - 2012년 담장허물기 명칭 및 표어 공모
* 〔명칭〕 담장너머愛, 〔표어〕 허물어요! 소통의 벽, 느끼세요! 이웃의 정
 
  - 2007년 1가구당 4백만원 한도 내 지원
 
  - 1999년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 담장허물기운동을 대구사랑운동의 중점과제로 채택, 민⋅관협력의 시민운동으로 점화
- 1999년 1가구당 3백만원 한도 내 지원
 
  - 1998년 YMCA 시민사업국장이 자택 담장을 허물고 마을휴식공간으로 개방
 
  - 1997년 유료공원이던 경상감영공원의 담장을 허물고 개방형공원 조성
 
  - 1996년 공공기관(서구청, 경북대학병원)이 최초로 담장을 허물고 가로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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