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대한민국 근대 문화예술의 발원지로서 시인 이상화·이육사를 비롯해 화가 이인성과 이쾌대, 작곡가 박태준 등 걸출한 예술인들을 배출하였으며,
대한민국 예술의 중심도시라는 자부심으로 오페라 도시, 뮤지컬 도시, 근대미술의 도시, 사진의 수도 등 다양한 문화예술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그 결과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네크워크에 가입하며 대한민국 대표 공연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고,
컬러풀페스티벌, 소원풍등날리기,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명품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문화가 우리 공동체의 힘이자 미래의 성장동력임을 인식하고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위해 ｢문화와 예술 사랑하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