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지금으로부터 약 2만여 년 전인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청동기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유적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문화의
보고(寶庫)이자 신라와 불교문화의 중심지였으며,
특히, 조선 중기 1601년에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부터 영남권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

또한 역사적 위기와 고비가 닥쳤을 때마다 우리 대구는 민족과 나라의 새길을 열어 왔다.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는 최초의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항하였고, 6.25 전쟁기에는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의 중심지였으며,
독재와 불의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2.28민주운동이 일어난 곳이 바로 대구이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광복 이후 70여 년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조국 근대화와 발전을 이끌어온 대구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후세에 계승하고
무한한 자부심으로 내일을 열어가고자 「역사와 전통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문화유산(유적) 조사 및 보존
- 자연생태 및 문화유적지 순례
- 향토출신 역사적 인물 및 예술인 선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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