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을 허물고' 시비(詩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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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허물고 _ 허홍구
막힘이 있는 곳
함께 하지 못하는 곳
그 곳엔 늘 벽과 담장이 있었다.
높이 쌓은 담장이 허물어지고
안과 밖이 더 넓고 환해진다.
바람과 햇살이 좋아라 뛰어들고
닫힌 맘들도 덩달아 열린다.
분별했던 이웃이 가까워지고
소통되지 않던 맘들이 오고간다.
담장이 허물어지고
마음이 활짝 열리는 여기에
밝고 환한 얼굴
행복한 이웃이 있다.
막힘이 있는 곳
함께 하지 못하는 곳
그 곳엔 늘 벽과 담장이 있었다.
높이 쌓은 담장이 허물어지고
안과 밖이 더 넓고 환해진다.
바람과 햇살이 좋아라 뛰어들고
닫힌 맘들도 덩달아 열린다.
분별했던 이웃이 가까워지고
소통되지 않던 맘들이 오고간다.
담장이 허물어지고
마음이 활짝 열리는 여기에
밝고 환한 얼굴
행복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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